일상(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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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화해
아침에 등교하는 문제로 정신없이 나가 버린 아이가 하교후에 죄송하다면서 마카롱을 사왔습니다. 하나는 아이가 먹고 두개는 엄마가 좋아하는 맛이라면서 사왔내요 달달한 맛도 맛있고 아이 마음도 예쁘고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2020.09.25 -
소소함
식사를 마치고 시원한 빙수가 먹고 싶어서 설빙에 들렸습니다. 항상 애플망고 치즈를 선호했는대요 이번에는 치즈 멜론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더 추워지면 못 먹을 같기도 하고 치즈설빙도 먹고 싶어서 선택했는대요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달달한 과일과 치즈가 잘 어울렸습니다.
2020.09.20 -
편스토랑/ 뉴트롤
-XYZ세대 연결- 결식아동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인 편 스토랑 메뉴 이번 주는 오윤아 뉴트롤입니다. -XYZ세대 연결- 10대~50대까지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출시한 메뉴 뉴트로 뉴트롤 위에 누룽지 가루를 뿌리고 청양 유자 마요 소스를 찍어서 먹으면 고소함과 꽉 찬 속재료로 입안에 가득 참이 좋았습니다. 편 스토랑 뉴트롤 은 말 그대로 전 연령층을 생각하고 만든 메뉴라서 인지 한 끼 식사로 든든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2020.09.06 -
젤리의 세계는 어디 까지 일까요?
태풍이 지나가고 바람이 불어서 일까요 하늘도 높고 구름도 맑고 마음도 시원한 날인 것 같아요 편의점에 생수를 사러 들렸다가 단무지 젤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맛도 궁금하고 해서 하나 구입했는대요 모양은 그리 단무지 같지 않지만 맛은 단무지 맛이 날까? 호기심이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먹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입에 들어간 순간 단무지 맛은 1도 없었어요 색소가 많은 들어간 맛!!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궁금증은 풀어졌으니 만족하고 집에 와서 맛있는 식사를 먹었네요~~ㅎ
2020.09.03 -
핸드 드립 커피^^
작은 취미로 바리스타 꿈을 꾸며 배운 솜씨로 직접 커피를 내려주겠다고 이렇게 준비해했네요. 그 자리에서 직접 손으로 갈아 만든 원두입니다. 뜨거운 물을 갈아 놓은 원두에 천천히 부었더니 커피가 내려지네요 시원한 얼음을 넣어서 부드러운 아이스커피가 되었습니다. 더운 날씨 인대 손수 만들어준 아이스커피 감사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2020.08.25 -
나무 접시?
지인집에 잠깐 들렸는대요 남편분이 나무를 잘 이용해서 접시를 만들었다고 보여주면서 맛있는 빵을 잘라 올려 주더라고요 접시도 예쁘고 빵도 맛있고 그리고 나무 접시도 하나 선물로 주시기래 받아 왔답니다. 저도 집에서 디저트를 담아볼까 생각 중입니다.^^
202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