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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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남편 회사동료 분이 텃밭에 옥수수, 호박,오이 등 을 가꾸어 나누어 주었습니다. 저희가 먹기에는 너무나 많은 양이기에 이웃과 나눔을 하였습니다. 옥수수는 밭에서 수확을 한날 먹어야 맛있다고 해서 바로 불 위로 GO 오이. 호박.옥수수 등을 나누어 주었더니 아침 일찍 예쁘고 정성이 들어간 김밥을 싸서 주셨내요 요즘 온라인 수업으로 아이들이 집에 있어서 항상 먹거리를 걱정하는대요.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2020.07.23 -
가족 사랑
병간호로 지쳐있는 가족을 위해 언니가 찰 밥 & 열무김치 & 깻잎김치 & 나물 등을 준비해 병원에 찾아 방문을 했네요~ 형제들 한 명 한 명 집에 가서 먹으라고 따로 도시락도 준비해주고 돗자리도 준비해와서 병원 옆 공원에 앉아서 함께 맛있게 먹기도 했습니다. 가족을 위해 준비한 요리는 마음으로 먹어서 일까요 입도 눈도 감사했습니다.
2020.07.18 -
보양식!!!
한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가족과 함께 여름을 건강히 잘 보내 자며 장어를 추천하신 부모님과 함께한 장소입니다. 어디가 맛집일까 검색을 하다가 평점이 좋아 보이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장어만 먹기에는 아쉽기도 하고 장작구이통 삼겹과 장어를 함께 주문을 했습니다. 검색한 평점처럼 맛도 괜찮았습니다. 장어는 셀프구이라서 조금은 어설프게 구워 먹었지만 맛도 가격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자며 추천해 주신 부모님 덕분에 입도 맛있게 마음도 넉넉하게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2020.07.16 -
작은 힘
두 달만에 방문 2개월마다 헌혈을 할 수 있다는 소식에 헌혈의 집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혈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혈장은 의약품을 만들때 사용한다고 합니다. 2주 간격으로 할수 있다고 하네요. 혈장을 하고 사은품으로 햄버거 쿠폰을 받아왔어요 혈액이 부족해서 응급수술을 할 수가 없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에 작은 힘이 나만 보탤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2020.07.12 -
오랜만의 외출^^
무한 리필 집을 선호하는 저희 가족이지만 오늘은 지인을 만나 다른 고기를 먹기로 했습니다. 고사리를 부재료로 나오는 삼겹살집은 처음 인대요 구워서 삼겹살과 함께 먹으니 맛이 굿 ^^ 맛있는 고기를 먹고 디저트로 여름이면 먹는 빙수를 먹었는대요 개인적으로 빙수는 역시 새로 나온 맛보다 오리지널이 맛있는 것 같아요 저는 입맛이 올드한가 봐요^^~~ㅎ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 지인과 맛있는 식사도 하고 새로운 빙수도 먹고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2020.06.30 -
마음의 선물**
부모의 마음은 아이로부터 큰 것을 받아서 기분이 좋은것 보다 작은 것이라도 부모를 생각했다는 마음이 기특 해서 흐뭇하고 좋은 것 같아요^^ 용돈을 아껴서 선물을 사 온 아이의 마음이 느껴지는 선물이었기에 신을 때마다 자꾸 아이의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2020.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