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편스토랑& 먹방 메뉴(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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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찐라면/백종원의 골목식당 143회
상도역 5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백 찐 라면집입니다. 몇 달 전 먹으러 갔다가 못 먹고 와서 이번에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홀은 깔끔하게 되어 있으며 혼밥 하기 좋은 곳입니다. 라면 맛있게 먹는 방법도 잘 설명되어 있네요. 두 가지 다 먹어보고 싶어서 두 개다 주문을 했습니다. ㅎ 찐라면은 고소한 고기 토핑과 간 마늘 숙주와 잘 섞어서 먹으니 좋았습니다. 빽라면은 고소한 맛이 난다고 적어져 있었지만 제 입맛에는 찐 라면이 더 맛있네요
2022.01.21 -
맛있는 녀석들 시청자 추천 맛집 / 중화요리 공푸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중화요리 공푸 시청자 추천 맛집으로 문세윤이 방문해서 차돌 짬뽕을 맛있게 먹었던 식당이다. 월~토 11:30 ~20:00 영업시간 14:00~17:00 브레이크 타임 일 정기 휴무 (매주 일요일)이다. 브레이크 타임 시간이 지나고 17:00 저녁을 먹기 위해 기대감을 가지고 주문을 했다. 시청자 맛집이기에 조금은 기대를 가져본다. 차돌 짬뽕 면 & 차돌 짬뽕 밥 주문을 하고 탕수육도 주문을 하였다. 맛 :1단계 매운맛, 2단계 매운맛, 기본 맛이 있다. 우리는 기본 맛으로 먹었는데 기본 맛으로 먹기 잘한 것 같다. 기본 맛도 매운 느낌이 있어서 얼큰하고 자꾸 손이 가는 맛이다. 탕수육도 쫄깃하고 맛있었다. 재 방문 할것인지 물은다면 다시 먹고 싶은 맛집이다.
2022.01.10 -
백종원 골목식당 / 상도동 명동 국수 집
휴일 골목식당을 보다가 서울 상도동에 위치한 골목식당이 눈에 들어와 가기로 했다. 1차 메뉴는 닭 떡볶이 2차 메뉴는 명동 국수 3차는 라면을 먹기로 했지만 1차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브레이크 타임을 지나서 먹어야 한다고 하기에 포장만 해왔다. 3차는 아쉽게 휴무였다. 2차는 다행히 먹을 수 있었다. 명동국수집은 메뉴는 많지 않다. 국물이 있는 소고기 국수, 어묵국수 매콤 달콤한 비빔국수 &주먹밥이 있다. TV 프로에서 소개된 식당이기에 기대보다는 호기심에 가보고 싶어서 선택한 곳이다. 작은 식당에 몇 개 안 되는 테이블이 놓여있는 명동 국수집은 모든 메뉴가 맛있다. 호기심에 간 곳이지만 가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2022.01.03 -
청라 왕 아구찜&해물탕
매서운 찬 바람이 불어 살을 스칠 때마다 살결이 콕콕 치르는 느낌이었다. 뜨거운 국물과 얼큰함으로 몸을 녹여볼까 생각해 해물탕을 먹기로 했다. 싱싱한 조개류와 해산물이 수족관에 가득했다. 수족관을 보고 다소 추웠지만 싱싱함이 느껴져 해물탕도 기대감이 컸다. 매운맛 정도를 선택할 수 있어서 보통맛(신라면 정도)을 주문했다. 해물탕에는 조개류가 종류별로 들어가 있었고 꽃게, 아귀. 등 들어가 있고 냄비 제일 위에는 위풍당당 낙지가 살아가 꿈틀거렸다. 몇 가지 밑반찬과 계란 찜&간장게장 이 나왔다. 마지막엔 날치알이 들어간 볶음밥으로 맛있게 먹었다.
2021.12.27 -
춘천 닭갈비 골목
춘천 소양강 경치를 보았으니 이젠 먹어야 할 것 같아 춘천에서 유명한 닭갈비 골목을 가기로 결정했다. 춘천 시내에 있는 닭갈비 골목 닭갈비 골목 입구에는 닭갈비 골목에 대해 잘 설명되어있었다. 수많은 닭갈비집 중 선택한 곳은 식사를 마치고 나온 손님 추천 선택했다. 철판 닭갈비를 주문하면 동치미와 상추&깻잎이 기본으로 나온다. 김치는 셀프이다. 닭갈비 마지막은 역시 볶음밥이다. 닭갈비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포장까지는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아 식당에서 먹는 걸로 끝냈다.
2021.12.21 -
강릉경포대 초당순두부 마을 / 토박이 할머니
휴일 새벽 5시 강릉으로 향했다. 조금은 피곤하고 쉬고 싶었지만 아무 생각 없이 훌쩍 떠나고 싶어 갑자기 가게 되었다. 목적지는 강릉 경포대 해가 뜨고 도착한 강릉 경포대는 바닷바람이 조금은 차가웠지만 파도소리며 푸른 바다가 좋았다. 해변을 걷고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났을까 배가 고프기도 해서 유명한 초당 순두부 마을로 향했다. 강릉 초당동에 있는 초당순두부 마을은 초당순두부 식당이 밀집되어 있다. 짬뽕순두부, 해물순두부 등 여러 특색을 살려 식당들이 홍보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난 본 맛을 살리는 순두부 식당을 선택했다. 식당의 첫 느낌은 가정집을 연상시켰다. 온돌방에 테이블을 놓여있었고 허리를 숙여 온돌방에도 들어가야 했다. 새벽부터 달려온 터라 배도 고프기도 하고 또 언제올지 몰라 골고루 주문을 했다..
202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