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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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접시?
지인집에 잠깐 들렸는대요 남편분이 나무를 잘 이용해서 접시를 만들었다고 보여주면서 맛있는 빵을 잘라 올려 주더라고요 접시도 예쁘고 빵도 맛있고 그리고 나무 접시도 하나 선물로 주시기래 받아 왔답니다. 저도 집에서 디저트를 담아볼까 생각 중입니다.^^
2020.08.21 -
캄보디아 오다르민체이 트로르페앙벵 초등학교 환경개선 및 도서기증/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든든한 꿈의 토대를 세우다 캄보디아 오다르민체이주 삼라옹에 위치한 트로르페앙벵 초등학교. 2018년 11월에 물펌프를 기증해 학교와 인연을 맺은 위러브유가 이번에는 교육환경 개선으로 학교를 돕고자 나섰다. 유치원생부터 6학년 학생까지 100여 명이 다니는 이 초등학교는 작은 건물 두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 한 동은 흙바닥에 사방을 합판으로 둘러 세운 건물인데, 따로 문이 없는 데다 지붕이 낡아서 우기에는 비가 들이쳤다. 건물 내부의 교실 한쪽에는 사용하지 않는 책상과 나무판자 등이 위태롭게 쌓여 있었다. 이에 위러브유는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설을 수리하기로 했다. 회원들은 나무판자와 부서진 책상으로 책장을 제작한 뒤, 가구가 있던 공간을 도서실로 꾸몄다. ..
2020.08.19 -
집콕^^여유
긴 장마가 끝나고 무더운 더위가 시작되었지만 폭우 이후에 오는 폭염이여서 인지 뜨거운 태양이 그리 나쁘지 않내요. 장마가 끝나고 외출을 해볼까 했지만 정부에 방침에 따라 외출을 삼가하고 있내요 수입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는 편스토랑(편의점) 요리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꼬꼬튀밥' 오른쪽 주먹밥은 매콤 왼쪽 주먹밥은 청량고추 가운데 닭 껍질튀김&연근튀김 소스는 홀갈릭 디핑소스 음료수는 서비스 위생장갑 2장 꼬꼬튀밥 은 한마디로 표현하면 다시 먹고 싶은 음식이였습니다. 닭 껍질튀김을 소스에 찍어 주먹밥위에 올려 먹으면 최고의 궁합입니다.
2020.08.18 -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및 취약계층 방한용품 지원/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겨울철 한파 대비, 275가구에 난로·담요 전달 중동의 난민 수용국 가운데 하나인 요르단에 영하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9년째 이어진 자국의 내전을 피해 요르단에 온 시리아 난민들은 대부분 임시 가옥이나 난방시설이 없는 집에서 시린 겨울을 보냅니다. 난민 76만 명 중 66만 명은 시리아 난민 (재)국제위러브유는 요르단하심자선기구(이하 JHCO)와 손잡고 이들을 돕기로 했습니다. JHCO는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지원을 총괄하는 비영리 구호단체다. 위러브유는 2017년 JHCO와 난민 지원사업을 시작하고, 2018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에서 인도주의적 지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유대를 이어왔다. 위러브유가 JHCO에 2만 달러 상당의 성금을 기탁하고 이후 JHCO는 이 기금으로 지원 물품을 준비 ..
2020.08.16 -
평범하지만 특별한 맛~
어느 때와 같이 시작은 평범했지만 점점 나의 시간은 특별한 날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이웃 동생은 맛있는 솜씨 보여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거든요. 만드는 과정을 보니 정성이 많이 들었습니다. 1. 계란을 스크램블처럼 합니다. 2. 부추를 잘게 다지고요 3. 밀가루 반죽은 이미 숙성 중였습니다. 4. 반죽을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어 밀대로 밉니다. 5. 만들어놓은 속재료를 밀가루 피에 잘 싸서 모양을 만듭니다. 6.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호떡처럼 구우면 됩니다. 얼핏 보면 군만두 같지만 이름은 '떡'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맛은 군만두 맛이였어요. 평범한 일상 속에 찾아오는 작은 특별함이었지만 함께하는 시간과 특별한 맛은 최고였습니다.
2020.08.13 -
긴급구호/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예기치 못한 대형 재난은 한 사람의 삶을 송두리째 무너뜨리고, 국가의 사회 기반마저 파괴합니다. 우리는 인종·민족·종교·국적·정치적 문제, 경제∙사회적 혼란 등으로 인한 전쟁과 내전 때문에 생명을 위협받는 난민과 기아, 지진, 환경재난으로 삶의 터전과 생계를 잃어버린 이재민, 기후난민들을 위해 긴급구호활동을 펼칩니다. 활동지역
202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