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및 취약계층 방한용품 지원/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2020. 8. 16. 22:57함께하는 힘

겨울철 한파 대비, 275가구에 난로·담요 전달

중동의 난민 수용국 가운데 하나인 요르단에 영하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9년째 이어진 자국의 내전을 피해

요르단에 온 시리아 난민들은 대부분 임시 가옥이나

난방시설이 없는 집에서 시린 겨울을 보냅니다.

난민 76만 명 중 66만 명은 시리아 난민

 

(재)국제위러브유는 요르단하심자선기구(이하 JHCO)와 손잡고 이들을 돕기로 했습니다.

JHCO는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지원을 총괄하는 비영리 구호단체다.

위러브유는 2017년 JHCO와 난민 지원사업을 시작하고, 

2018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에서 인도주의적 지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유대를 이어왔다.

 

위러브유가 JHCO에 2만 달러 상당의 성금을 기탁하고 이후 JHCO는 이 기금으로 지원 물품을 준비

시리아 난민 83가구와 취약계층 55가구에 가정용 석유난로 한 대씩과 담요 두 장씩을 건넸다.

총 275가구에 난로 275대와 담요 550장이 전해졌다.

 

 물품을 지원받은 아흐메드 씨는 “이제 가족들이 연기와 화재 걱정 없이 따뜻한 집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

정말 행복하다. 단순히 지원뿐만이 아니라, 지원에 담긴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위러브유는 온기와 더불어 아이들의 얼굴에 기쁨을 가져다주었다”고 말했다.

 

위러브유의 도움은 요르단에서 매년 추위로 고통받은 이웃들의 해묵은 근심을 덜어줬다.

https://intlweloveu.org/ko/jordan-syria-provision/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및 취약계층 방한용품 지원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12월 18~19일, (재)국제위러브유가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165가구와 취약계층 11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용품을 전했다.

intlweloveu.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