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감사하기**(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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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마음이 오가는 집밥^^
강된장이 먹고 싶다고 말 한마디에 이렇게 바로 뚝딱 자려진 집밥 가장 맛있는 음식은 남이 해주는 밥이라고 하지만 사랑이 가득한 밥상은 집밥이죠^^ 마음과 마음이 오가면서 먹는 음식은 몸과 마음도 건강해지는것 같아요. 맛있는 음식도 먹고 맛있는 음식도 싸주시고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2020.04.25 -
앞으로 봄처럼 꽃같은 날이 되기를...
아픈 환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보호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병원 내 휴게실 보기에는 카페 같지만 여성전문병원 휴게실이랍니다. 사회적거리 두기로 인해 병문안이 어려워 잠깐 얼굴만 보고 왔습니다. 수술도 잘됬고 회복도 잘되고 있다고 하니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자연의 봄은 어김없이 찾아오지만 삶의 봄은 만들어야 찾아온다. 앞으로 봄처럼 꽃같은 날이 되기를..
2020.04.22 -
눈꽃같은 음식?
꽃이 피고 봄바람이 산들산들 부는 계절에 집에만 있기 답답하고 날마다 뭘 먹을까 고민인대요ㅠ 뜻밖에 맛있는 음식를 주셔서 맛있는날 감사한 시간이 였습니다. 요리 이름은 잘 모르지만 정성만큼은 최고였어요 찹쌀을 6시간 불리고 다진고기와 여러야채를 동그랗게 만들어서 불린찹쌀을 겉에 입혀서 찐 요리라고 합니다.
2020.04.14 -
일상 속 작은 나눔
행복은 우리가 자신을 남에게 주느라고 여념이 없을 때 슬쩍 찾아온다.
2020.02.18 -
일상탈출^^
언니가 오랜만에 휴일이라 같이 점심을 먹고 갑자기 떠나게 되었습니다. 2년전 여름에 왔을때 좋은 기억이 있어 언니랑 함께 가게 되었는대요. 전망 좋은 카페가 생겼더라고요. 언니와 첫 떠난 일상탈출 잠깐의 시간이 였지만 그래도 보람차고 즐거운 날이였던것 같아요^^ 신종 코로라로 조금은 조심스러웠지만 무사히 잘 다녀와서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언니랑 함께 할수 있어서 감사했던 것 같아요^^
2020.02.09 -
아버지 생신...
자녀를 위해 쉬지도 못하시고 일만 하시다 몸이 약해져 건강도 좋지 않으시고 아픈곳만 있는대도 당신보다는 자녀가 잘되기를 바라면서 지금까지 잘 견디고 계신 아버지... 이날도 우리는 아버지 생신이라는 핑계로 형제가 모여 식사를 했지만 막상 아버지는 많이 약해져 드시는 것 도 많이 줄어들고 말수도 많이 없으시고 그져 자식들이 웃고 행복해하는 모습만 흐뭇하게 보고 계셨다. 아버지는 자식들에게 고맙다. 수고했다.애썼다. 말씀을 하셨다. 몸이 약해져 힘도 잘쓰지 못하지만... 자식 욕심에... 그래도 아버지께서 옆에 계셔서 살아주셔서 감사하다.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