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

2020. 11. 20. 22:20함께하는 힘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과 LOI 체결, 진단키트 1천 개·마스크 2만 장 기증

 

7월 31일,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과 이사진이 조니 레이노소 대사대리와 대사관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마스크 2만 장 기증을 약속했다.

 

위러브유는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과 손잡고 현지에 진단키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본격적인 지원에 앞서 5월 13일, 긴급구호뿐 아니라 빈곤퇴치•환경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협력을 위한 위러브유와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 간 협력의향서(LOI) 체결식이 열렸다.

 

경기도 판교신도시 소재 위러브유 본부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과 이사진을 비롯해 조니 레이노소 주한 에콰도르 대사대리, 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장길자 회장은 “지구촌 한 가족으로서 사랑으로 서로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조속히 에콰도르의 상황이 좋아지기를 기원한다”며 향후 국내외 여건을 살펴 마스크를 추가 기증하겠다고 약속했다.

 

 

레이노소 대사대리는 위러브유의 시기적절한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에콰도르에 확진자가 3만 명이 넘어 상황이 좋지 않은데, 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러브유는 보건부에 보건용 마스크(KF94) 2만 장•진단키트 500개를, 외교부에 진단키트 500개를 기증했다

 

각국 정부 및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NGO로서 구호 역량을 발휘해온 위러브유는 온 세계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는 순간까지, 지구촌 가족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