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난민국가 투발루의 클린월드운동, 전 세계에 환경의식 고취/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2021. 5. 26. 17:02함께하는 힘

 화창한 날 맑은 하늘을 기대했지만

오늘은 황사비가 내리네요.

 

 

 

https://youtu.be/S63OemiDeL8

 

 

투발루에서 좁은 국토를 점점 잠식해오는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는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수몰 위험에 이은 또 하나의 위기다. 외부와 교류가 이루어지면서

유입된 플라스틱 일회용 용기들은 푸나푸티 북쪽 끝에 있는 쓰레기장에 야자수 높이만큼 쌓여 있다.

남쪽도 마찬가지다. 버릴 곳이 없고 소각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섬 양쪽 끝에

쓰레기 산이 점점 높아져 가는데도 주민들은 이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식수 문제로 고통받는 푸나푸티 남쪽 마을에 물탱크 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주민들과 함께 클린월드운동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푸나푸티 남쪽 마을에서는 시 관계자와 주민 등 80여 명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자발적으로 쓰레기장으로 와서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10톤이 넘었다.

주민들은 나만 아니면 된다는 이기심으로 쓰레기를 버린 것이 아니라, 단지

쓰레기를 처리하는 방법을 몰랐을 뿐이었다.

 

투발루에서 펼쳐진 클린월드운동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던 주민들에게 분리수거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깨끗한 환경을 미래의 후손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의식의 전환을 가져왔다.

https://intlweloveu.org/ko/clean-world-movement-in-tuvalu/

 

기후난민국가 투발루의 클린월드운동, 전 세계에 환경의식 고취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노동보훈사회부와 협력, 유공자의 시설 이용 편의 높여

intlweloveu.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