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미국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2020. 11. 8. 17:21함께하는 힘

지구와 이웃의 아픔 보듬는 희망의 여정

 

기후변화와 각종 재난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와

이웃을 살리는 ‘세이브더월드(Save the World)’ 프로젝트.

그 일환으로 위러브유가 추진해온 2019 전 세계 릴레이 걷기대회에 마지막 주자들이 나섰다.

바로 미국 동부지부 회원들이다.

 

 연초 잇따른 두 개의 사이클론으로 640여 명이 사망하고 22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모잠비크를 돕고자 마련됐다.

 

지부장은 “우리는 지구라는 큰 집에 사는 한 가족”이라는 장길자 회장의 말을 언급하며

“지구촌 가족으로서 어머니의 마음으로 서로 격려하고 봉사하자”고 말했다.

 

카를로스 도스 산토스 모잠비크 대사는 축사에서

“현재 모잠비크 정부는 국제적으로 협력하여 병원, 학교, 주택, 다리, 도로 등을 재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도움의 손길을 내민 위러브유와 장길자 회장에 감사를 표했다.

 

 걷기대회를 통해 모인 5만 달러 상당의 성금은 모잠비크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을 시작으로 필리핀페루를 거쳐 미국에 닿은 릴레이 걷기대회는 이로써

3개월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여기에 만 3천여 명이 동참해 어려움에 놓인 지구촌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했다.

https://intlweloveu.org/ko/23rd-usa-new-life-family-walkathon/

 

제23회 미국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지구와 이웃의 아픔 보듬는 희망의 여정

intlweloveu.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