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분부(장길자 회장님), 라오스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2020. 7. 15. 17:54함께하는 힘

진단키트 1248개·마스크 1만 개 기증, 세계적 재난 극복에 힘 보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감염병,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퍼지면서 각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라오스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위러브유에서 마련한 한국산 진단키트 및 마스크 상자.

 

라오스 정부는 입국 제한 조치 등 긴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방역물품 확보에 나섰습니다.

이에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재단법인 국제위러브유는 주한 라오스 대사관과의 논의를 거쳐 국내에서 진단키트와 마스크를 구입, 라오스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라오국가건설전선 본부에서 열린 위러브유의 코로나19 방역물품 기증식.

 라오스 전세기를 통해 한국산 진단키트 1248개와 마스크 1만 개가 현지에 전해졌습니다.

이틀 뒤, 라오국가건설전선(이하 라오전선) 본부에서 기증식이 열렸습니다

 

라오스 보건부에 전달된 코로나19 진단키트                            라오스 보건부의 진단키트 실험 현장

위러브유와 라오스의 인연은 지난 2010년, 반눈 마을에 교육 물품을 지원하고 물펌프를 설치한 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2018년 댐 붕괴 사고 당시에는 연인원 1700명의 회원이 수해 현장으로 달려가, 한 달간 무료급식캠프와 ‘위러브유 학교’를 운영해 수재민을 돕기도 했습니다.

이후로도 주한 라오스 대사, 정부 관계자가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등 위러브유의 연례행사에 참석하며 도타운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https://intlweloveu.org/ko/covid-19-quarantine-laos/

 

위러브유, 라오스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이 설립한 (재)국제위러브유가 5월 9일, 라오스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한국산 진단키트와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라오국가건설전선을 통해 라오스 보건부에 전달했다.

intlweloveu.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