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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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사랑으로 바람의 도시를 품다- 미국 시카고 공립초등학교 방한용품 기증 -
고층 건물이 즐비한 시카고에는 빌딩들 사이로 바람이 세차게 붑니다. 시카고에 ‘바람의 도시(Windy City)’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입니다. 겨울이면 바람은 더 매서워집니다. 아이들은 옷을 든든하게 챙겨 입고 학교에 옵니다. 하지만 형편이 어려워 따뜻한 옷을 미처 마련하지 못한 아이들도 있습니다. 재단법인 국제위러브유 미국 시카고지부 회원들이 포근한 외투를 가득 챙겨 헨리내시 초등학교를 찾았습니다. 겨울옷이 없는 아이들에게 전할 선물입니다. 아이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각자에게 맞는 옷을 찾아 입었습니다. 그리고 생각지 못한 선물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회원들이 외투 주머니에 넣어 둔 쪽지입니다. “네가 밝게 웃으면 다른 사람들도 웃음이 난단다.” “너는 정말 훌륭해!” 받은 쪽지를 서로 자랑하며 기뻐하..
2022.04.28 -
디저트 카페
요즘 트렌드일까요? 일반음식점보다 디저트 카페가 더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며칠 사이 집 근처 디저트 카페가 생겼네요 호기심에 방문했습니다. 쿠키와 스콘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에그타르트를 좋아해서 두 개와 쿠키 하나 구입을 했습니다. 모든 메뉴는 테이크 아웃이어서 포장해왔습니다. 에크타르트는 전에 먹었던 것보다 두툼해서 일까요 차갑게 해서 먹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쿠키는 평범한 맛입니다.
2022.04.25 -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미국헌혈하나둘운동’으로 꺼져가는 생명의 불씨를 살리다
‘헌혈’로 생명을 살리는 일, 지금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일! 코로나19로 사회·경제활동이 둔해지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물리적 거리가 멀어졌다. 헌혈자가 급감. 전염병의 우려로 헌혈에 나서는 사람이 많지 않다. 반대로 수혈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늘었다. 재)국제위러브유 미국 회원들은 헌혈자가 줄면서 혈액 수급 문제가 심각해지자 대대적인 헌혈 캠페인을 계획하고 바로 추진했다. 인디애나·캘리포니아주 포함 6개 주 코네티컷·뉴욕·매사추세츠주 등 12개 주 조지아·텍사스·오클라호마주 회원들이 1곳에서 헌혈을 진행 총 19번의 헌혈 캠페인에 2,991명이 혈액 기증 신청을 했고, 그중 2,390명의 채혈이 이뤄졌다. ‘켄터키혈액원’에서의 헌혈하나둘운동은 당일 눈폭풍으로 인해 기증자들의 이동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2022.04.21 -
상하이 소고기볶음면 39회차 편스토랑 우승
눈과 입이 즐거운 빨간 맛 상하이 소고기 볶으면 감칠맛과 불맛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중화식 볶음면이 우승을 차지했다. 매콤 달콤한 소스에 갖은 재료 볶아 쫄깃한 중화면 위에 올리고 청경채 더해 맛이 더 좋다. 재료 손질과 계량이 필요 없는 밀키트 주문해 바로 요리할 수 있는 편리함과 간편함이 좋다. 약간의 매운맛으로 느끼함도 잡아 주어 맛있게 먹었다.
2022.04.18 -
좋은 마음 웃는 얼굴, 70억 인류에게 희망을 전하는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국내 복지소외가정‧다문화가정 돕기&해외 20개국 교육 지원 지구 둘레를 12바퀴 반만큼 도는 거리, 497,950킬로미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1회부터 18회까지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걸어온 거리다. 새 생명이 움트는 봄날, 위러브유가 또 한 번 70억 지구촌 가족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발걸음을 내디뎠다. https://youtu.be/ETr9ICblJGM 평화광장은 행사에 참여하는 회원들과 시민들로 이른 아침부터 북적였다. 푸른색 티셔츠를 입은 1만 3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광장을 가득 채워 푸른 물결을 이뤘다 장길자 회장은 “걷기대회가 시작한 지도 벌써 강산이 두 번 바뀌었다”며 제19회 걷기대회를 맞이하는 소회를 밝혔다. 또 “우리 모두가 함께 걷는 길에는 동행하는 위로와 굳게 손잡는 힘..
2022.04.14 -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네팔 루판데히 칸찬에 세워진 ‘사랑의 집’ 헌집을 허물고 새 집 짓기
팔 루판데히 칸찬의 허물어질 듯 위태로운 흙집 한 채. 낡은 집에는 지난 우기 폭우로 곳곳에 구멍이 뚫렸습니다.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에서 헌 집을 허물고 새 집을 지어주기로 한 것입니다. “우기에 집이 군데군데 허물어진 후 마을 유지와 함께 정부 기관의 도움을 받기 위해 여러모로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겨울 추위를 어떻게 견딜까 싶어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녀의 집은 벽, 지붕, 문 등 온전한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위러브유 회원들은 안타까운 마음에 바로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150여 명의 회원이 돌아가면서 집 짓기에 손을 보탰습니다. 칸찬군청은 위러브유의 도움에 기뻐하며 일부 비용을 지원했습니다. 위러브유가 머물다 간 자리 주거환경개선 공사 전과 ..
202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