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13. 22:29ㆍ함께하는 힘
팔 루판데히 칸찬의 허물어질 듯 위태로운 흙집 한 채.
낡은 집에는 지난 우기 폭우로 곳곳에 구멍이 뚫렸습니다.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에서 헌 집을 허물고 새 집을 지어주기로 한 것입니다.
“우기에 집이 군데군데 허물어진 후 마을 유지와 함께 정부 기관의 도움을 받기 위해 여러모로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겨울 추위를 어떻게 견딜까 싶어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녀의 집은 벽, 지붕, 문 등 온전한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위러브유 회원들은 안타까운 마음에 바로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150여 명의 회원이 돌아가면서 집 짓기에 손을 보탰습니다. 칸찬군청은 위러브유의 도움에 기뻐하며 일부 비용을 지원했습니다.
위러브유가 머물다 간 자리
주거환경개선 공사 전과 후
“어머니의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회원들은 바타찬 씨 가족이 하루라도 빨리 새 집에서 편안히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밤에도 손전등을 비춰가며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1월 20일, 고대하던 새 집이 완공됐습니다. 완공식에 참석한 하리 나라얀 차우다리 칸찬1동장은 “여러분이 울고 있는 오두막집의 눈물을 씻겨주었다”며, 마을 복지에 크게 기여해 준 위러브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바타찬 씨도 회원들에게 거듭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에서 이렇게 멋진 집을 지어주었어요. 매우 힘든 상황이었는데 정말 기쁩니다. 무엇보다 여러분을 통해 어머니의 사랑을 많이 느꼈습니다. 위러브유 회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기쁨을 다른 이웃들과도 나누며 살겠습니다.”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위러브유 마음에 감사합니다
지구촌 곳곳에 사랑을 전하는 위러브유 감사합니다
https://intlweloveu.org/ko/residential-environment-improvement-project-in-nepal-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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