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1. 20:50ㆍ함께하는 힘
국제위러브유 미국 동부 지부, 3개 학교에 책가방 950개 및 학용품 지원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과제수행 격차 줄이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미국 복지소외가정 아이들에게 ‘디지털 기기’를 지원한 국제위러브유 미국 동부 지부가 8월부터 ‘책가방 지원’을 이어간다.
미국 동부 지부 회원들은 8월 23일 ‘팩스 온 백스(Packs on Backs)’ 웨비나를 시작으로 8월 26일과 27일, 9월 9일, 캘리포니아·일리노이·뉴저지주에 속한 3개 학교에 책가방 950개와 학용품 및 위생용품 2,600여 개를 전달했다. 이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4번 ‘양질의 교육’을 지향한다.
토론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발생한 각 가정의 경제적 차이가 학생들의 교육 기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불균등한 교육 기회에 대해 이야기한 토론자들은, 책가방을 나눠주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프로젝트로 아이들의 교육 기회 격차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기를 희망했다.
책가방으로 아이들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다
위러브유 회원들은 아동우선기금과 함께 일리노이주 시카고 스펜서 테크놀로지 아카데미를 찾아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에게 책가방 450개, 노트·색연필·가위 등의 필수 학용품과 물티슈 및 손 세정제 등의 위생용품 2,600여 개를 지원했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말튼학교에 기업 WSS의 후원을 받아 책가방 150개를 전달했다.
이 학교는 캘리포니아 내 유일한 청각장애인 및 난청아 교육기관이다.
뉴저지주 로젤, 찰스 C. 포크 박사 공립초등학교의 허리케인 피해 가정 아이들에게 책가방 350개를 지원했다.
위러브유는 전 세계 모든 아이들이 균등한 기회 속에서 각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기를 바라며 책가방 지원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 백년지계를 바로 세워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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