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한국산 마스크 1만 장, 우크라이나 키예프 시립 4번 병원으로 날아가다

2021. 6. 18. 19:14함께하는 힘

땅이 촉촉해서 인지

푸르름이 더 진하고

공기도 상쾌한 느낌이 되는 날이네요

 

코로나가 종식되었다는 바람을 담고

지구촌 곳곳에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를 하는 

국제 위 러브 유 운동본부가 

 

우크라이나 키예프 시립 4번 병원에 보건용 마스크 1만 장 기증

하였습니다.

 

 

(재)국제WeLoveU(이하 위 러브 유)는 이때(5월)부터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과 긴밀히 협의하며

우크라이나를 도울 방법을 찾았고, 코로나19 지정 병원인 키예프 시립 4번 병원에 마스크 1만 장을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품질 및 착용감이 뛰어난 한국산 보건용 마스크를 선정해 직접 우크라이나에 보내기로 했다.

 

키예프 시립 4번 병원 의료진, 위러브유와 지속적인 협력 약속

 

 지난 1월 14일 키예프 시립 4번 병원에 마스크를 전달하며 기증식을 가졌다.

 

모스테판 테탸나 볼 로디 미리 우나 병원장은

기증식에서 “마스크로 이곳 의료진의 건강과 생명이 지켜질 것”이라며 위러브유에 감사를 전했고

위 러브 유 활동에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외과 병동 치비소우 레오니트 파블로비치 과장도

“감염 병동에서 일할 때 보호 안경을 쓰는데 예전에는 마스크가 너무 밀착돼 앞이 잘 보이지 않아 힘들었다.

그런데 이 마스크는 그렇지 않고 정말 편하다.

마스크가 감염병에서 완벽히 보호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에서 위러브유와 지속적이고 성실하게 협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