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꽃피는 러브하우스 만들기/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지난해 8월, 전국적인 집중 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전남 곡성.
섬진강 둑이 무너지며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긴 그날의 피해 흔적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물이 천장 높이까지 차올랐다는 한 피해 가정은
사람이 거주할 수 없는 붕괴 위험 진단을 받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택을 보수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현장 답사를 통해 피해 가정의 딱한 사정을 접한 위러브유는
주택 신축을 위한 성금을 마련하고
낡고 오래된 주택 철거 작업 그리고 신축 공사까지 지원했습니다.

 

https://youtu.be/csbImAjTxnw

주택개선 지원사업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곡성군청,
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회 ,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힘을 모았다고 하는데요.

 

수해로 무너져 가는 주택을 새로 지어 삶의 희망을 일으키자는 위러브유으로 바람대로
노부부를 위한 깨끗하고 아늑한 보금자리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새집이 따뜻하고 웃음 넘치는 보금자리가 되길 바라는 회원들의

염원을 담아 ‘희망이 꽃피는 집’이라는 문구를 새긴 현판도 기증했다.

https://intlweloveu.org/ko/media/2021-suncheon-love-house/

희망이 꽃피는 러브하우스 만들기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