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목마름 해갈하는 값진 선물 / 물펌프 설치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2021. 1. 11. 18:28함께하는 힘

 물이 귀한 아프리카!!!

 누구라 할 것 없이 

고통 속에 있습니다.

 

마실물 조차 부족하여 오염된 물을 마시는 아프리카 주민들에게

위 러브 유에서 값진 선물을 하셨습니다.

학교에 자체 물 공급 시설이 없어 130여 명의 학생들은 수 킬로미터 떨어진

다른 마을까지 가서 직접 물을 가져와야 한다.

물을 긷는 대가로 지불해야 하는 값은 200프랑. 한 끼 식사 값의 두 배다.

물 값이 워낙 비싸서 학생들이 물을 마시지 못하는 일도 잦다.

 

물펌프가 생기면 학생들뿐 아니라 그동안 빗물을 식수로 사용해온

지역 주민들까지 약 300명이 자유롭게 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쟁수 의원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일이 많다.

(위러브유와) 다음에도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러브유에 알라다 시장 명의의 감사장을 전달했다.

 

어렵게 물을 구해야 했던 이들에게 물펌프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값진 선물이다.

회원들은 이곳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목마름을 해갈하는

생수와 더불어 밝은 희망이 늘 샘물처럼 솟아나길 기원했다.